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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6^^사별의 사연은 다를지라도
사별의 사연은 다를지라도
우리 가슴에 새겨진 아픈 상처는 닮았네
그대들은 우리들의 꿈이고 별이었네
그리고 그대는 나의 희망이었네
삶의 의미였고 존재 확인의 증거였네
그런데 10월 어느 날 우리는 스치는 바람이 되었네
영혼이 되어 별을 보며 이야기해야 하는 허공이 되었네
서울의 이태원에서 함께한 159인의 영령들이여
고이 잠드소서
- 916^^사별의 사연은 다를지라도
사별의 사연은 다를지라도
우리 가슴에 새겨진 아픈 상처는 닮았네
그대들은 우리들의 꿈이고 별이었네
그리고 그대는 나의 희망이었네
삶의 의미였고 존재 확인의 증거였네
그런데 10월 어느 날 우리는 스치는 바람이 되었네
영혼이 되어 별을 보며 이야기해야 하는 허공이 되었네
서울의 이태원에서 함께한 159인의 영령들이여
고이 잠드소서
- 고 노회찬님의 명복을 빕니다.
백기완 선생님,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 추신: 글 가운데 12.12 신군부 쿠데타는 1979년 10.26 박정희 대통령 암살에 이은 12.12 쿠데타를 말합니다. 혹여 사건의 시대적 흐름에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 이게 나라냐! 라는 경구는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립니다.
이게 장관이냐! 이게 교수냐! 이게 판사냐! 이게 군인이냐!
이게 사장이냐! 이게 연구냐! 이게 법이냐! 이게 장군이냐!
이게 의원이냐! 이게 강의냐! 이게 의사냐! 이게 국군이냐!
- 최근의 시진핑과 트럼프 정상외교를 보며 다시 읽었다.
이전에 썼지만 이 글이 지적하는 점은 여전히 시사적이다.
깨어있는 국민이라야 산다. 미/중/일을 잘 읽어야 한다.
아니면 비극의 반복이다. 어떤 자가 지도자여야 하는가???
- 시진핑과 트럼프, 서로 만만치 않습니다. 아베와 트럼프, 이들도 용호상박입니다.
한국에게는 그런 자들과 어울려서도 철학이나, 역사관, 세계관에서 당당한,
야무지고 내공이 있는 지도자가 요구됩니다. 그래야 식민지, 전쟁, 굴욕에서 벗어납니다.
- 이번 대선에서는 똥오줌을 못 가리거나, 물불을 못 가리는 역사가 되면, 안 됩니다.
지난 역사적 교훈을 못 알아차린다면 식민지, 제국주의, 침략, 전쟁도 모르는 것인데,
무슨 민주주의 타령일까요? 국민 여러분, 다같이 촛불의 힘으로 정신차립시다.
- 시원하고 통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