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철거 없는 세상에 ......

저 슬픈 망루에서 시커먹케 숯덩이로 남은 다섯분을 추모합니다.
저 세상에는 철거민도 없고,강제 철거도 없겠지요
부디 편한히 쉬십시요.

반성합니다. 우리 모두가 괴물이 되어 사회에 침묵하고 방관한 저희들의 책임입니다.
부동산에 영혼을 팔고 , 눈이 멀어 괴물같은 정치인을 뽑은 저희들의 잘못입니다.
사죄합니다. 그러나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 2010.01.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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