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에게 진보개혁연대의 길을 묻다 1부

한겨레·경향신문·오마이뉴스·프레시안 진보매체 4개사가 공동주최하는 '야4당 청문회'는 3일 시작 첫날부터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제1라운드에 해당하는 '지정토론'에서는 참여정부에 대한 정책평가와 민주당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정당의 재탕 아니냐는 비판이 줄을 이었다.

야당청문회의 첫 번째 출연자로 나선 천호선 국민참여정당 홍보위원장은 '2분 스피치'를 통해 "국민참여정당은 국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당의 주인이 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녹색과 건강한 시장에 대한 생산적인 국가 개입, 남북평화 등에 대해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고 창당 취지를 밝혔다.

ⓒ이종호 | 2009.11.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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