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부터 폭설이 내린 13일 아침 7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가 기계식 송풍기 브로워를 이용해 공원 바닥에 얼어붙은 눈덩이를 치우고 있다. (독자 제보 영상)
앞서 공개한 송풍기 영상에는 "저거 군대에서 쓰던 거다" "왠지 모르지만 사고 싶다" "군대에서 낙엽날릴 때 많이 썼는데" "우와 에네르기파" "날도 추운데 왱왱이로 눈 치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등등 열화와 같은 댓글이 달렸다.
ⓒ오마이뉴스 | 2021.01.13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