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동명 교수 "소방관 '러시안 룰렛' 자조 할 정도로 상황 심각"

이동명 경민대 소방행정학과 교수가 17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 중 소방관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해 "예산이 부족하니 몸으로 때우고, 쉬는 날 장비 수리하고 잡무 처리하느라 3교대제는 말로만 된다"며 "그래서 소방관들 사이에 러시안룰렛을 하고 있다는 자조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유성호 | 2014.06.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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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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