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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와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5차 희망의 버스'가 출발한 가운데, 8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유성호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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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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