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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낸 버스비용을 받아달라는 60대 남성 승객의 민원 전화에 시달렸다.(자료사진)

ⓒ픽사베이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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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에 근무하고 있으며, 우리 이웃의 훈훈한 이야기를 쓰고 싶은 현직 경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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