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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도계동 일대 주민들로 구성된 '북부순환도로 2단계공사 노선반대를 위한 도계 주민대책위'와 진보당 창원의창지역위는 5일 창원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시가 계획하는 북부순환도로(2단계) 개설공사 확정안이라 했던 노선(394억 도로)이 6개월 만에 908억 변경안 노선으로 바뀌었다"라고 했다.

ⓒ윤성효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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