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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slowsteps)

파란 표지의 책들

눈에 띄는 대로 파란색 책들을 꺼내 들춰 보았다. 나의 사적인 '파랑의 역사'를 더듬어 보기 위해.

ⓒ김현진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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