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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상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인 계이리나씨(가운데)와 러시아 출신 고려인인 노송달 대한고려인협회 회장(뒷줄)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시민모임 독립,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 청년회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등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 계획을 규탄하고 있다.

ⓒ유성호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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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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