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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림 (hyanglim87)

평화의 초석

오키나와 전투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미국의 포로가 되어 정보를 누설할까봐 일본군은 오키나와 주민들을 스스로 죽게끔 '집단자결'을 하게 했고, 일가족이 몰살되는 경우도 많았다. 비석에는 이름이 확인 안된 첫째, 둘째로 자식들을 표기한 경우도 있다.

ⓒ수피아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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