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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박석운 공동대표가 20일 오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 이춘식(103) 할아버지 자택을 찾아 건강을 기원했다. 박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침에 따라 지급되는 '판결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이 할아버지에게 "국민 자존심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국민의 정성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할아버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죠져야(호되게 때려야) 하는데 눈치만 보고, 일본하고 짝짜꿍 하고만 있다.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

ⓒ김형호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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