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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필균 (pianoandpoem)

전시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움직임' 전경

윤충근이 안태운의 시 '귀여움을 잘 아는 친구에게'를 컴퓨터 바탕화면 파일 제목으로 제시하는 사물 디자인

ⓒ양이언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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