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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순 (whynotjs)

소박한 제주 밥상

제주에 오니 전복밥, 톳장아찌, 파래무침 등 밥상이 많이 바다스러워졌다. 이런 밥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기 위한 무언가를 해야 할 때인 듯하다.

ⓒ이진순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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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겨울밭, 붉은 동백의 아우성, 눈쌓인 백록담,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포말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제주의 겨울을 살고있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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