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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 (daeguedu)

인혁당 사건으로 옥살이를 했던 한학자 임창순은 1946-9년 대구에서 교사 생활을 할 때 사진들을 모아 사진첩으로 정리하면서 권두에 "이 사진첩의 학생들이 모두 성불하기를 바란다."라고 써 두었다.

ⓒ임창순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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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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