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편에서 바라본 탑비. 등껍질에 있는 사각형 문양 각각에 '왕(王)'자가 새겨져 있다. 옆면에는 구름과 어우러진 용 두 마리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는데, 고려시대의 이상향인 용화세계가 구현되어 있다.
ⓒ최서우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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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시민기자입니다. 독일에서 통신원 생활하고, 필리핀, 요르단에서 지내다 현재는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