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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도쿄 대회 대한민국 두번째 금메달

4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보치아 페어(BC3)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예진, 정호원, 김한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손으로 투구하기 어려운 사지마비 뇌성마비 장애인을 포함한 사지 마비 장애인이 출전하는 BC3 등급에서는 선수들이 홈통 등의 도구를 사용하며, 경기 파트너의 도움을 받는다. 김한수와 최예진은 어머니가, 정호원은 이문영 코치가 경기 파트너로 나섰다.

ⓒ연합뉴스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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