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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제민은 스스로를 '인천 작가'라고 말한다. 그에게 인천은 언제든 따듯하게 품어주는 어머니의 품이자, 창작 욕구를 쏟아붓게 만드는 또 다른 자아이며, 힘겨운 삶을 버텨낸 사람들의 한숨으로 이루어진 검푸른 풍경이다. 현재 인천문화재단 이사로 <인천, 그리다>, <엄마가 된 바다>, <인천 담다> 등을 출판했다.

ⓒ임학현 포토그래퍼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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