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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연일 매서운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난로에 손을 녹이고 있다.

ⓒ유성호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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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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