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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부족 위기

이불과 소지품을 챙겨온 시민이 11일 오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의 안내를 받으며 격리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추가 확보해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12월 1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 병원 병상 가동률은 74.8%이고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85.7%이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총 62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59개로 중증환자 입원 가능 병상은 3개이다”며 “이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4개를 확보하고, 오는 15일 이대서울병원에 2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유성호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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