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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용인시 수지구 고가도로 화재

20일 오전 4시 16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신대호수사거리 고가도로 방음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차량을 완전히 태운 불은 터널 방음벽으로도 번져 총 500m 구간 중 50m가량을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BMW를 몰던 30대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0.08.20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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