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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법

작고 조용한 김미숙씨(고 김용균씨 어머니)의 목소리가 높아진 것은 의원들을 성토하면서다. 이정미 의원과 만난 김씨는 “저는 다 잃었지만, 제 아들도 세상도 잃었지만 다른 자식들은 살려야할 것 아니냐”고 외치다시피 했다. 국회 환노위 위원장실 앞에서 법안 통과 결과를 기다리는 어머니 김미숙씨의 모습.

ⓒ유성애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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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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