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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벤투 전 포르투갈 감독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새로운 대표팀 사령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간 대표팀을 지휘한다. 사진은 벤투 감독이 지난 2012년 포르투갈 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보는 모습.

ⓒEPA/연합뉴스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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