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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던 경기는 경마였다. 기수들이 탄 말은 우랄산맥에서 수천년 동안 이어져내려온 바시키르 고유 품종의 조랑말이다.

ⓒ포토그래퍼 남태영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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