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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그간 영화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변산>으로 행복했다. 수술 뒤 잠시 실의에 빠져서 어쩌면 다시 일어날 수 없을지 모르는 찰나에 타이밍이 맞았다. 무사히 잘 끝낸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희훈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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