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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다시 선 세월호에 기뻐하는 봉사자들

10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옆으로 누워있던 세월호가 4년 만에 바로 세워지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세월호 봉사자들이 기뻐하며 서로 격려하고 있다.

ⓒ유성호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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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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