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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대림 부회장 "상처받은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물의를 빚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에서 열린 정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 들러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이 모든 결과는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2016.3.25

이 부회장이 주총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2016.3.25

ⓒ연합뉴스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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