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청이 세월호 참사 4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설치한 추모 펼침막을 철거해 비판을 받고 있다. 세월호부산대책위는 펼침막을 구청이 표적 철거했다는 입장이지만 구청은 민원을 받고 철거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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