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신암선열공원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3.1운동이 일어난 곳은 의성군 비안면 동부동이다. 이곳에서 경북 도내 최초의 3.1운동이 일어난 것은 평양신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서울로 갔다가 3.1운동을 목격하고는 귀향하여 고향사람들에게 3.1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권유한 김원휘 쌍계교회 권사의 노력 덕분이었다. 그 일로 1년 6개월의 감옥 생활을 한 김원휘 지사는 뒷날 목사가 되었고, 우리나라 유일의 독립유공자 공원묘지인 대구 신암선열공원에 안장되어 있다. 사진은 그의 묘소로, 신암선열공원 단충각(사당) 바로 뒤편 제3 묘역에 있다.

ⓒ정만진2018.03.2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