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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원내대표가 미국 투표용지 들고나온 까닭

6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미국 대통령선거의 투표용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노 원내대표는 "유권자 10퍼센트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로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미국법률에 의해 한글로 인쇄된 미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투표용지"라며 "어떤 분은 지방선거 때 개헌국민투표를 하면 모두 8번 기표해야하기 때문에 고령자들이 힘들어서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미국의 유권자는 26번 기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미국 유권자와 한국 유권자가 갖는 권력의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노 원내대표는 "집중된 권력의 분산은 지방에게 그리고 국민에게 권력 되돌려주기로 이어져야 한다"고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소연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