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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서원의 설경. 내산서원은 평소 찾는 발길이 드문 곳이다. 하지만 수은 강항 선생의 애절한 사연을 떠올리며 호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돈삼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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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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