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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위 김선빈과 딱 4리 차이, 0.366의 타율을 기록하고도 박건우는 황금장갑을 품에 안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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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보다는 정갈한 한정식 같은 글을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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