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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지난 3월 핀란드에서 열린 2017 세계 피겨선수권 대회 여자싱글 시상식. 왼쪽부터 케이틀린 오스먼드,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가브리엘 데일먼 순이다.

ⓒ국제빙상연맹(ISU)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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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와 스포츠외교 분야를 취재하는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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