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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문학상

김왕노 시인.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한 이후 시집 ‘황금을 만드는 임금과 새를 만드는 시인’『‘픔도 진화한다’ ‘말달리자 아버지(문광부 지정도서)’등 많은 시집을 펴냈다.

ⓒ심규상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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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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