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 축하 메시지 따라 출근하는 YTN 해고자들

지난 2008년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하다 해고된 YTN 노종면, 조승호, 현덕수 기자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YTN 사옥까지 복직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적힌 꽃 모양의 종이를 따라 9년 만에 출근하고 있다.

ⓒ유성호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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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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