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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피해 10주년 행사의 시기상조를 주장하는 김진권 태안군의회의원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7월 일부 해수욕장으로 떠밀려 온 타르볼과 삼성의 지역발전출연기금 중재판정 결과를 언급하며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기념행사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개관식은 유류사고 관련 현안들이 잘 해결되었을 때 추진해야 맞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태안군의회 제공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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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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