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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삼성반도체 피해자 한혜경씨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이재용 결심 공판 입장을 위해 줄을 서 기다렸지만 인원제한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귀가하던 중 이재용 담당 변호사를 발견하고 항의의 의미로 소리를 질렀다. 한씨는 2005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현재 스스로 거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희훈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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