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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한 장면. 벌처를 잡고 스스로의 능력과 사명감을 증명한 후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새로운 제안을 받는 피터 파커(톰 홀랜드).

ⓒ소니 픽쳐스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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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에 관심 많은 영화인. 두 아이의 아빠. 주말 핫케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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