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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의 동부 도시에 흉가처럼 버려진 공장 앞으로 자동차가 지나고 있다. 트럼프의 당선은 세계화의 비극적 결말이었다. 2017년 1월 <뉴욕타임스>는 트럼프식 반세계화주의가 '다보스의 뺨을 후려쳤다'고 보도했다. 다보스가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탈규제'와 '자본과 노동의 세계화'가 세계화의 종주국인 미국 중산층을 몰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했고, 트럼프는 이들의 분노를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했다.

ⓒ강인규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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