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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2일 오후 일본 구마모토현 교육회관에서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회원들이 '명성황후 122주기 기념 한일 심포지엄'을 분히고 있다., 일한의 과거를 직시해 우호를'이라는 제목의 글씨가 걸려 있다. 왼쪽에는 명성황후 초상화와 가해자 후손의 사진이 함께 놓여 있다.

ⓒ심규상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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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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