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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안타까운 시민들의 마음

세월호가 본격적인 육상작업을 위해 반잠수선 위에서 600대의 모듈트랜스포터 위에 실린 채 부두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9일 오후 세월호 작업을 지켜보기 위해 목포신항을 찾은 시민들이 안타까운 메시지가 담긴 칠판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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