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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인양

좌현 선수 갈라진 세월호

26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3년만에 인양되어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겨진 세월호가 수면위로 선체 전체가 부양된 상태로 목포신항으로 이동 준비를 하고 있다. 세월호의 좌현 선수 부분이 갈라져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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