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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세월호 유가족 “목포신항 안착이 사실상 인양 성공”

25일 오전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 잭킹바지선에 고박된 세월호 선체가 반잠수식 선박의 상부 메인 데크 위에 안착된 가운데, 동거차도 언덕에서 세월호참사 유가족과 취재진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유성호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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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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