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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단원고 2학년 8반 고 임건우 군의 아버지 임영재씨가 보내온 사진.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 작업자들이 선체에 올라 인양 고박작업(배를 고정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영재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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