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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흘겨 보는 우병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취재기자의 질문을 받으며 흘겨 보고 있다.
이날 우 전 수석은 "최 씨를 왜 자꾸 모른다고 하냐"는 질문에 돌아서서 취재기자를 흘겨 보기도 했다.

ⓒ유성호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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