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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애인 모욕" 비난한 여배우 메릴 스트리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 힐스에서 8일(현지시간) 열린 제 74회 골든글로브 사싱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여배우 메릴 스트리프가 수상소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 "대선 기간 장애를 가진 뉴욕타임스 기자를 모욕하는 것을 보고 너무 실망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EPA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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