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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국립공원 입구에 서 있는 명성황후 시해사건 가담자인 마츠무라 다츠키의 기념비가 지난 4월 지진으로 파손됐다.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의 가이 도시오 회장(왼쪽)이 장호순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오른쪽)와 학생들에게 문제의 문구를 가르키며 설명하고 있다

ⓒ한수미(당진시대 기자)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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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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