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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하야

3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이후 열린 첫 번째 촛불집회에 참석한 세 살배기 한시온군(3)과 아빠 한기영씨. 한씨는 "우리 아들이 살 세상은 지금과 달랐으면, 국가를 신뢰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애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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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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