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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자

산골 마을에 살면서 버스를 타거나 읍내에 나갔을 때 더러 외국 여자들을 볼 때가 있다. 안 그러고 싶은데도 어쩔 수 없이 눈길이 간다. 어디서 왔을까, 몇 살일까, 잘 살고 있을까, 이것저것 혼자 마음속으로만 물어볼 때가 많았다.

ⓒ조혜원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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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기타 치며 노래하기를 좋아해요. 자연, 문화, 예술, 여성, 노동에 관심이 있습니다. 산골살이 작은 행복을 담은 책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를 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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