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발족
9일 오후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전국 1,553개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발족식이 열렸다. 이들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박 대통령은 국정수행 능력도, 자격도 없음이 이미 증명되었으나, 물러나라는 국민의 명령을 무시한 채 퇴진을 거부하고 제멋대로 총리 인선을 강행하고 국민이 반대하는 한일군사정보협정을 강행했다'며 '국민의 힘으로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권우성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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